[한줄 요약] 캘리포니아주가 연방 정부의 대규모 예산 삭감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료 및 식량 지원 프로그램에 총 2,582억 달러를 배정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26-07-16자 기사 기준, 캘리포니아주는 2026-27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Medi-Cal, 재가 지원 서비스(IHSS), CalFresh 등 주요 사회 안전망 프로그램에 총 2,582억 달러를 할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연방 정부의 대규모 예산 삭감으로 인해 발생한 주민들의 기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주 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담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캘리포니아의 의료 지원 프로그램인 Medi-Cal에는 총 2,197억 달러가 배정되었으며, 이 중 약 469억 달lar는 주 일반 기금에서 충당됩니다. 또한, 장애인과 노령층이 의존하는 재가 지원 서비스(IHSS)에는 339억 달러가 할당되어 필수적인 돌봄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했습니다.
식량 지원 프로그램인 CalFresh에는 46억 달러가 배정되었습니다. 이 중 19억 달러는 주 일반 기금에서, 119억 달러는 연방 정부 예산에서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선한 과일과 채소 구매를 지원하는 CalFresh EBT 프로그램의 재개를 위해 2,000만 달러의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지만,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을 다시 가동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의원들은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발생한 재정적 부담을 주 정부 차원에서 보충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 의회 측은 주민들이 의료 및 식량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주 예산을 투입하여,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본적인 생존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