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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고우석 웨이버 통과 후 마이너리그 복귀 결정

[요약]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 투수가 웨이버 클리어 이후 다시 마이너리그(트리플A)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026년 8월 3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네소타 트윈스는 최근 지명할당(DFA)되었던 우완 투수 고우석을 트리플A 산하 세인트 폴 세인츠로 재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우sk은 지난 일요일(현지 시간), 웨이버 공시 이후 다른 팀의 영입 요청이 없는 상태에서 웨이버를 통과했습니다. 지명할당된 선수는 7일 이내에 트레이드되거나 웨이버에 올라가게 되는데, 고우석의 경우 다른 구단의 클레임이 없었기에 방출 대신 마이너리그행이 결정되었습니다.

Professional Baseball Focu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고우석은 지난 7월 9일 메이저리그 데뷔를 알리며 기대를 모았으나, 빅리그에서의 성적은 다소 부진했습니다. 그는 4경기에 출전해 4이닝 동안 8개의 안타와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4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7월 20일에는 1이닝 동안 3자책점을 허용하며 트리플A로 강등된 바 있습니다.

최근 트리플A에서의 흐름 또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세인트 폴에서의 8경기 등판 기록을 살펴보면, 9.1이닝 동안 13자책점을 기록하며 12.54라는 높은 평균자책점을 보였습니다. 특히 볼넷 11개와 사구 1개, 폭투 3개를 기록하는 등 제구력 난조가 두드러졌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글러브 내 금지 물질 소지로 인해 경기에서 퇴장당하고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력도 있습니다.

KBO 리그의 핵심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거쳐 현재의 트윈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팀을 거치며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고우석은 다시 한번 마이너리그에서 재기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