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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대구에 8번째 매장 오픈... 국내 시장 확장 가속화

[요약] 이케아 코리아가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 8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확장 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1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스웨덴의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대구 지역 고객 확보를 위해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에 8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 신규 매장은 대구 및 경북 지역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하며, 기존의 블루박스(Blue-box) 형태와 도시형 매장, 그리고 온라인 채널을 결합한 옴니채널 전략의 일환입니다.

Modern Furniture Showroom Concep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사벨 푸이그(Isabel Puig) 이케아 코리아 CEO는 대구 지역의 높은 브랜드 관심도를 언급하며, 지난 10개월간 운영된 팝업 스토어에 약 2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구 매장 오픈으로 이케아 코리아는 서울, 수도권, 부산, 광주에 이어 대구까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대전에도 9번째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이케아 코리아의 성장세는 수치로도 확인됩니다. 2025 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6,3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매출 비중이 전체의 13%를 차지하며, 이커머스 매출 목표를 2019년 500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 규모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푸이그 CEO는 한국 시장의 특수성에 주목했습니다. 한국은 홈 퍼니싱 솔루션의 52%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가구 시장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경험'과 '즐거움'을 중시하는 독특한 소비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이케아는 대형 블루박스 매장과 도시형 매장을 병행 운영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지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