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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한국 대표팀 일본 꺾고 12년 만의 금메달 탈환

[요약]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제압하며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26년 9월 26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75-70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2014년 이후 한국 여자 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첫 금메달입니다.

Basketball Victory Concep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주장 강이슬 선수는 21득점과 7리바근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경기 종료 약 14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32세의 베테랑인 강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메달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기세를 보였습니다. 1쿼터에 27-15로 앞서나간 한국은 일본의 야투 성공률을 32%로 억제하는 효율적인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중국을 85-80으로 꺾으며 얻은 자신감이 결승전까지 이어졌습니다.

경기 후반 일본이 72-70까지 격차를 좁히며 압박을 가했으나, 한국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이소희 선수는 경기 중 파울 트러블로 퇴장당하기 전까지 16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강이슬 주장은 이번 팀을 '역대 최고의 국가대표팀'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우승이 국내 여자 농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선수들이 이 열기를 이어받아 한국 여자 농구의 미래를 책임지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