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및 검찰 수사권 조정 논란 등으로 인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0일자 기사 기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정부 정책을 둘러싼 일련의 논란 속에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진행하고 EKN이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6%포인트 하락한 43.3%를 기록하며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2.5%포인트 상승한 53%로 집계되었습니다.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꼽혔습니다. 특히 이번 세제 조정안은 주택 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고가 주택 소연자와 미거주 1주택자에 대해 더 무거운 세 부담을 지우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과거 군사 쿠데타의 중심에 육군사관학교가 있었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 역시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44.6%를 기록했으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0.1%포인트 하락한 37.6%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