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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DOR 대표 민희진, '아일릿 표절 주장' 관련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한줄 요약] 경찰, 아일릿 표절 발언 관련 민희진 전 ADOR 대표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

2026년 10월 1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Legal Conflict Symbolism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ADOR 대표 민희진 씨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대표는 지난 2024년 4월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자신이 프로듀싱한 뉴진스(NewJeans)를 표절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일릿의 소속사인 빌리프랩은 지난 5월 민 전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민 전 대표가 빌리프랩과 그 모회사인 하이브(Hybe)를 비방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2025년 3월, 법원은 ADOR가 신청한 가처분 인용 과정에서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 ADOR 대표직에서 해임된 이후 지속되고 있는 법적 분쟁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