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6년 5월 2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경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철길건널목 인근의 서소mu 고가차도 일부 구간이 붕괴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약 13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초기 사망자 2명에 부상자 중 한 명이 사망 판정을 받으면서 총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날 밤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약 2.9cm의 단차로 인해 고가 일부가 주저앉은 후 긴급 안전진단이 진행되던 중 거더(가로보)가 끊어지며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고가는 1966년 개통 이후 정밀 안전 진단 D등급을 받아 지난해부터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현재 공정률은 89%에 달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서울역에서 수색역 구간의 경의중앙선 운행이 중지되었고, KTX 일부 구간 및 서대문역 인근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는 등 극심한 교통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53개 노선에 대해 집중 배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사고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사고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피해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