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30년 넘게 사격에 매진해온 베테랑 소승섭 선수가 아들을 통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0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소승섭 선수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30년 넘게 경쟁적인 사격 무대에서 활동해온 소승섭 선수는 최근 들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47세인 그는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으로 자신의 아들을 꼽았습니다. 아들이 사격을 시작하면서, 아버지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훈련의 세부 사항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고, 이것이 자기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설명입니다.
소 선수는 지난 1998년부터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현재 팀 동료들 중 일부는 그가 선수 생활을 시작했을 때 태어나기도 전의 인물들입니다. 그는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를 통해 스스로도 젊어지는 기분을 느낀다며, 서로 배우고 돕는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지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팀 금메달과 개인 동메달을 획득한 소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 확정 소식에 가족들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아들은 그저 '최선을 다하고 나중에 축하하자'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내성적인 성격인 그는 주목받기보다는 묵묵히 자신의 경기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는 복잡한 생각 없이 단순하게 임할 때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으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사격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