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5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26년 9월 7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서사시 '오디세이'가 주말 박스오피스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지난 주말 동안 698,395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일요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0,027,997명을 달성했습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트로이 전쟁 승리 후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겪는 험난한 귀환 여정을 다룹니다. 출연진으로는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샤를리즈 테론, 젠데이아 등 화려한 배우진이 참여했습니다.
'오디세이'는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관람된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 10번째 외국 영화가 되었습니다.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는 미국 영화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파이더맨: 브랜 뉴 데이'가 146,6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고, 저예산 공포 영화인 '옵세션'이 개봉 첫 주말 138,442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경주로 가는 길'이 4위(49,417명), 가족 드라마 '가족의 초상'이 5위(40,840명)를 기록했습니다.
차기 주차 전망 또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오전 기준 예매율 데이터를 살펴보면 '오디세이'는 전체 예매율의 4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어쌔신(들)'과 '인컴'이 각각 11.5%와 1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