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김주형 선수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을 통해 PGA 투어 33개월 만의 승전보를 전하며 세계 랭킹 33위로 급상승했습니다.
2026년 7월 1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대한민국의 김주형 선수가 최근 종료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에 힘입어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33개월 만의 PGA 투어 타이틀로, 김주형 선수는 기존 66위에서 33위로 33계단을 뛰어오르며 평균 3.2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레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주형 선수는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의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우승입니다.
올해 초 세계 랭킹이 107위까지 하락하며 부진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 6월 US 오픈에서의 단독 3위 입상 이후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스코틀랜드에서의 우승은 그의 시즌 반전 드라마를 완성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한 김시우 선수 역시 세계 랭킹이 1계단 상승한 2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맥길로이는 각각의 자리를 유지했습니다.